“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라고 하면 기업의 이익 창출을 위한 새로운 기술 도입 정도로 오해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은 것 같은데요,
Digital Transformation의 핵심은 사실 기술이 아닌 문화입니다.
디지털 업무 환경에 맞는 강력한 디지털 문화(Digital Culture)가 수반되어 질 때,
실제 일하는 방식이 바뀌고, 기업의 원칙이 바뀌고, 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이 바뀌는 진정한 디지털 혁신이 가능해지기 때문이지요.
이와 관련하여 BCG에서 제시하고 있는 “디지털문화 촉진을 위한 5가지 필수 요소”를 간단히 살펴볼까요?
1. Look outside, not inside.
정해진 사무실에 앉아 반복되는 업무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외부의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새로운 가치를 계속해서 창출해 나갑니다.
2. Prize delegation over control.
디지털 업무 환경을 통해 조직의 구성원 모두가 직접 고민하고 의사결정 할 수 있는 환경을갖추어야 합니다.
구성원들에게 자율권과 의사결정권을 부여하여, 보고가 아닌 결정 그리고 빠른 실행이 가능하게 합니다.
3. Encourage boldness over caution.
때로는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위험을 감수하고 과감하게 시도하며 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적극적인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빠르게 실행하고 실패하더라도 재도전 할 수 있는 업무 속도의 향상으로 보다 과감하게 시도하는 목표지향적 용감함이 생길 것입니다.
4. More action, less planning.
“검토”와 “기획” 보다 “실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구현된 정보의 깊이와 협업의 다양성으로 업무의 속도는 향상되고 더 많은 일들이 가능해 질 것입니다.
5. Value collaboration over individual effort.
개인의 성과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협업을 통한 가치 창출임을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장려합니다.
디지털 업무 환경을 통해 조직 내 협업은 더욱 투명해지고 상호 작용은 더욱 활발해질 것입니다.
Digital 환경에서 더 많은 자율권과 의사결정권을 부여받은 직원들이 함께 협업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조직문화가
Digital Transformation이 가져올 Digital Culture의 모습이 아닐까요?
검토 보다는 실행에 집중할 수 있는 정보의 깊이와 협업의 다양성,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소통할 수 있는 고객지향적 업무 환경,
그리고 빠르게 실행하고 실패하더라도 재도전 할 수 있는 업무 속도의 향상으로 보다 과감하게 시도하는 목표지향적 용감함을 갖추는 것이 Digital Culture의 핵심입니다.
BCG의 "How to Drive a Digital Transformation: Culture is Key" 페이지에서 Digital Culture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