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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화연구원, '2021 게이미피케이션 토크' 성공리 완료


2021-12-17

한국게임화연구원(KGI, 소장 석주원)이 주최하고, 게임화저널이 주관하며,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1회국제 게임화 컨퍼런스(2021 게이미피케이션 토크)가 컨퍼런스가 17일 2일 차 행사를 끝으로 종료됐다.

‘산업, 게임이 되다’라는 주제로 계속된 17일 행사는 해외에서 성공을 거둔 게임화 관련 사례의 영상 발표 이후, 국내 패널들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게임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웹젠 노영호 선임, 온그루 손성익 대표,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 유태연 대표, 무늬랩스 김일겸 대표



오늘 행사는 한국게임화연구원 석주원 소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석주원 소장은 “앞으로 개개인의 일상은 물론이고 다양한 산업, 행정, 교육을 가리지 않고 필요한 모든 곳에서의 게임화는 숙명이 될 것“이라며, “지금은 수많은 문제와 혁신이 공존하는 시대다. 환경, 인구, 세대 갈등까지 당장 답이 없는 문제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해 이런 것들을 극복하고 혁신하며,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한국게임화연구원 석주원 소장



해외 사례의 발표에서는 Bart Hufen (‘BrandNewGame’ CEO)의 ‘게임화를 통한 브랜딩 및 마케팅관리의 진화발전’과 Albert van der Meer (‘aeStranger’ CEO)의 ‘게임화를 통한 잠재고객 관여’ 두 가지 발표를 통해 네덜란드의 게임화에 관한 내용이 소개됐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RPG리퍼블릭 이재영 대표, 메가존클라우드 황재순 이사, 경민대학교 홍지연 부총장, 엠나인아카데미 박성재 원장



오후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RPG리퍼블릭 이재영 대표, 메가존클라우드 황재순 이사, 경민대학교 홍지연 부총장, 엠나인아카데미 박성재 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국내의 게임, 클라우드, 대학, 아카데미 분야의 게임화와 관련된 사례를 소개하며, 발전 가능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웹젠 노영호 선임, 온그루 손성익 대표,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 유태연 대표, 무늬랩스 김일겸 대표가 참여해 예술, 플랫폼, 경영전략 분야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게임화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었고, 오프라인 행사는 최근 코로나 19의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장 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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